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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 파동이 촉매…친 아랍 외교의 구체화
중동정책에 관한 15일의 정부 성명은 석유파동 극복을 위한 친「아랍」선언이다. 무력에 의해서도 중동사태를 해결하지 못하자「사우디아라비아」를 맹주로 한「아랍」산유국들은「석유무기화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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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「에너지」동란
73년은 「마호멧」의 후예들이 「사라센」제국이래 실로 1천년만에 세계의 질서를 뒤흔들어놓은 해였다. 「코란」과 칼 대신 석유로 무장한 「아랍」은 북을 울린지 두 달도 채 안되어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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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프롤로그
60년대를 통해 국제정치의 암적 존재였던 월남전이 적어도 국제적 분쟁의 영역 밖으로 밀려 나간 후 첫해를 맞은 73년, 이분쟁의 해결을 가능케 했던 새로운 국제적 역관계가 여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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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사다트」의 협상 노선 추인 「팔」문제엔 후세인 판정패
「알제리」「아랍」정상회담은 12월 18일 중동평화 회의에 참여하는 「이집트」 「시리아」의 입장에 대한 지지를 천명, 『중동 문제의 협상에 의한 해결 원칙』이란 「사다트」 노선을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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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2)세계 인플레 극복을 위한 경제윤리
오늘의 세계경제는 정통적인 경제이론으로 설명되지 못하는 부분이 너무나 많아 새로운 이론구성을 열망케 하고 있으나 그 사이에도 현실은 계속 변화하고 있다. 원래 이론이 현실을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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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 평화안의 합의
지난 8일 「이스라엘」과 「이집트」양국은 「키신저」미 국무장관이 제의한 『6개항 중동 평화 안』을 수락했는데 이에 따라 중동 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양국 간 직접 평화 협정이 1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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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 파동 해결을 위한 제언 「조세프·A·야거」(미 브루킹 연구소 수석 연구위원)
다음은 미 「브루킹」연구소 수석 연구위원 「조세프·A·야거」씨의 최근 국제 석유 파동에 대한 견해이다. 「야거」씨는 22년간에 걸쳐 미 국방성 정책 계획 자문위원회 부위장과 외교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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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 파동 전 세계로 확대
【파리 5일 AFP동양】「아랍」석유수출국 기구(OAPEC)와 석유 수출국 기구(OPEC) 소속 「페르샤」만 6개 산유국들이 4일 「쿠웨이트」에서 별도 회의를 열고 12월까지 30%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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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석유무기화」와 중동전 국제정치 역학 관계서 본 기류
국제석유위기가 한창 고조되고 있는 정점에서 중동전쟁이 터지고 중동의 「아랍」산유국이 석유를 무기화 하겠다고 나섬으로써 석유문제는 또 한번 전세계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. 석유는 단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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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「이스라엘」에 팬덤기 48대 공급
대량소모전의 양상을 띤 채 개전7일째를 맞은 중동 전은 미국의 대 「이스라엘」이 무기공급과 소련의 「아랍」지원 강화 설, 그리고 서독주재 「아랍」12개국 대사들의 「석유무기화」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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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유자원의 정치무기화
자원민족주의의 가장 과격한 기수이자,「아랍」제국가운데 미국과「이스라엘」에 대하여 가장 격렬한 적대감을 보여오던「리비아」가 마침내 세계전체를 또다시 전쟁으로 이끌지도 모르는 과격조치